북한, '쓰레기 풍선' 약 40개 띄워…대부분 수도권 낙하

장희준 2024. 11. 29.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은 40개 안팎으로 식별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약 40개를 부양했고, 수도권 지역에서 약 3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었다.

평소 '보복'을 예고한 것과 달랐지만, 이틀 만에 쓰레기 풍선을 날린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32차례 오물풍선 살포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은 40개 안팎으로 식별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약 40개를 부양했고, 수도권 지역에서 약 3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확인된 내용물은 대남전단 등으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이 날린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종로구 상공을 날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었다. 이보다 앞선 26일에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한국 쓰레기들이 날려 보낸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며 "영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 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평소 '보복'을 예고한 것과 달랐지만, 이틀 만에 쓰레기 풍선을 날린 셈이다.

한편 북한은 올해 5월 말부터 이번까지 서른두 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