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3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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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 DI동일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환원을 위해 27일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8일 DI동일에 따르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과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DI동일은 관계자는 "이미 두 차례 자기주식 소각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또 한 번 주주환원책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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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 DI동일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환원을 위해 27일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DI동일은 동일방직을 모태로 한 기업으로 현재 동일그룹의 지주사다.
28일 DI동일에 따르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과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계약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또 계열사인 동일알루미늄 주식 48만7,500주를 약 30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을 매입한 후 DI동일의 동일알루미늄 지분율을 99.8%가 된다.
DI동일은 관계자는 "이미 두 차례 자기주식 소각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또 한 번 주주환원책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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