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4구역, 1천425가구 대단지로…고가도로 폐지

신동호 2024. 11.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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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총 1425가구(장기전세 64가구 포함) 규모로 지난 2023년 부분 준공됐으며, 전체 사업 준공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청량리역 인근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가 있는 곳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청량리4구역과 인접한 재정비촉진지구 내 교통수요 부족으로 이미 건설이 취소된 '전농동588~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에 대해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했다.

재정비촉진구역 내 결정됐던 민자역사연결통로(지하 1층)의 시설물 간섭 등을 고려해 연결통로 조성범위(2개층→1개층)를 변경했다.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상관장연결통로(4층), 민자역사연결통로(지하 1층)의 도시계획시설 종류를 철도에서 도로로 변경해 연결통로에 대한 유지관리 주체를 명확히 했다.

사업 시행자는 변경된 촉진 계획에 따라 향후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정비사업 준공인가 및 이전고시를 거쳐 전체 사업 준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의 준공으로 인해 청량리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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