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1000골 도전' 호날두, ACL서 2골 추가... 머스크도 "축하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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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반응했다.
알나스르는 후반 13분 안젤루 가브리에우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번 득점은 호날두의 개인 통산 913호 골이다.
호날두는 얼마남지 않은 남은 커리어 목표로 1000골을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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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반응했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 알나스르가 알가라파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1위 알아흘리사우디를 바짝 추격했다.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전부터 여러 차례 득점을 노렸지만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히거나, 슈팅이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전은 달랐다. 후반 시간 1분 만에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나스르는 후반 13분 안젤루 가브리에우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호날두는 기세를 몰아 두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다. 호날두는 전매특허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후반 30분 상대 공격수 호셀루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알나스르가 이미 점수차를 벌려놨기에 큰 어려움 없이 2골차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득점은 호날두의 개인 통산 913호 골이다. 호날두는 얼마남지 않은 남은 커리어 목표로 1000골을 이야기한 바 있다. 최근 A매치에서 2골을 추가해 910골을 돌파했고, 소속팀에서도 득점포를 이어가며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득점 목표에 대해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다"라며 즐기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오늘 밤 큰 승리"라고 올렸다. 이에 X의 수장인 머스크가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 역시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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