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253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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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53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도 상승하며 700선을 목전에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순매수세가 지속되며 지수에 상방 압력이 부여됐다"라며 "순매수 상위 업종인 헬스케어, 화학 업종의 상승률이 부각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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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알테오젠 등 시총 상위주 강세
환율, 1400원대 횡보…1402.2원 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53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도 상승하며 700선을 목전에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87포인트(0.91%) 오른 2524.11로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했다
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452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7억원,75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39%), SK하이닉스(0.17%),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바이오로직스(2.57%), 현대차(0.92%), 셀트리온(1.90%), 네이버(1.68%) 등은 강세를 기록해다. 반면 기아(-0.61%), KB금융(-0.41%)등은 내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순매수세가 지속되며 지수에 상방 압력이 부여됐다"라며 "순매수 상위 업종인 헬스케어, 화학 업종의 상승률이 부각됐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82포인트(2.93%) 상승한 696.8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36포인트(0.94%) 오른 683.37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125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92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13.36%), 에코프로비엠(4.80%), 에코프로(4.37%), HLB(3.18%), 리가켐바이오(3.87%), 엔켐(3.98%), 레인보우로보틱스(0.14% )등은 올랐다. 반면 휴젤(-2.21%), 클래시스(-1.34%) 등은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402.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2원 내린 1399.6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하다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였고 막판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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