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천 학대피해아동 돕기에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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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5억원은 지난 6월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부산에 이어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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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인천 서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역대 최다 인원이 모집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10억여원을 조성했다. 이 중 5억원은 지난 6월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부산에 이어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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