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천 학대피해아동 돕기에 5억원 기부

문수정 2024. 11.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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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5억원은 지난 6월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부산에 이어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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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에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로고 이미지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인천 서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역대 최다 인원이 모집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10억여원을 조성했다. 이 중 5억원은 지난 6월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부산에 이어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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