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1심 선고 앞둔 이재명, “의원들 안 오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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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들에게 법원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도 직접 의원 단체 대화방에 글을 올려 소속 의원들에게 법원 동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위증교사 1심 선고 날에도 여러 의원들이 법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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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들에게 법원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표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의원들께서 현장에 오시지 않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도 직접 의원 단체 대화방에 글을 올려 소속 의원들에게 법원 동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당 지도부를 포함해 소속 의원 70여 명은 선고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을 찾아 이 대표를 격려했다.
이에 따라 위증교사 1심 선고 날에도 여러 의원들이 법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관심을 모았던 ‘재판 선고 생중계’는 진행되지 않는다. 서울중앙지법에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는 지난 21일 “관련되는 법익과 관련 사건의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판결선고 촬영·중계 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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