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친동생=대기업 여성 최초 CEO... 차별도 당해 (거인의 어깨)
김지혜 2024. 11. 24. 09:25

배우 윤여정 친동생 윤여순이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배경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 (이하 ‘거인의 어깨’)에서는 ‘개척의 거인’ 윤여순의 인생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 여정을 조명한다.
배우 윤여정의 친동생이자,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타이틀의 주인공인 윤여순 거인은 1995년 입사 후 상무, 전무를 거쳐 '아트센터 CEO' 자리까지 올랐다. 여성 리더가 드물었던 시절, 유리천장을 부수고 기업 내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현재는 대기업 리더들을 이끌며 '코칭 전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완벽한 리더십의 윤여순 거인도 회사에 사직서를 품고 다녔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에 보기 드문 여성 부장이라는 이유로 ‘외계인’ 취급받던 그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과 압박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그의 성과물이 모든 동료 앞에서 공개적으로 공격당하는 일까지 겪었다는데. 하지만 L그룹 구본무 회장은 그녀를 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윤여순 거인은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워크숍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 임원에게 “여자가 아침부터 웬 목청이 그렇게 크고 높냐”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전한다. 워킹맘의 롤 모델이기도 한 윤여순 거인도 한때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한 적 있다고 고백한다.
초등학생 딸이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집에서 쿠키를 구워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던 날 깊은 갈등에 빠졌지만, 어머니가 보여줬던 교육 철학과 방식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 손흥민, 4호 도움→또 맨시티 울렸다…펩시티에 사상 첫 5연패 안긴 토트넘 - 일간스포
- 구하라, 오늘(24일) 5주기...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 - 일간스포츠
- 은지원 “자녀 있는 여자? 오히려 OK... 내 자식처럼 키울 것” (살림남) - 일간스포츠
- 민경훈, 아내 혼인서약서에 눈물... “유일하게 버즈 좋아해” (아형) - 일간스포츠
- 히밥, 식사 전→후 몸무게 4.8kg 증가 “한 시간 만에 쪄... 55.2kg” - 일간스포츠
- 안나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R서 공동 4위…역전 상금왕 여전히 가시권 - 일간스포츠
- [차트IS] 주지훈X정유미 ‘사외다’, 3%대로 출발…’정년이’보다 낮아 - 일간스포츠
-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 일간스포츠
- 트와이스,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 K팝 아티스트 최초 - 일간스포츠
- ‘PO 전문가’ 김도균 감독 “긴장 안 된다”…오스마르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