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도 윤석열 퇴진 촉구 "국정이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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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시민들이 22일 저녁 영남루 앞 언덕 계단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촉구'를 외치며 이같이 쓴 펼침막을 들어 보였다.
이들은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밀양시민행동'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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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2일 저녁에 열린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성효 |
▲ 22일 저녁에 열린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경남 밀양 시민들이 22일 저녁 영남루 앞 언덕 계단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촉구'를 외치며 이같이 쓴 펼침막을 들어 보였다. 시민 30여 명이 촛불을 들고 발언을 하고 갖가지 구호를 적은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이들은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밀양시민행동' 소속이다. 시민행동은 민주노총 밀양시지부가 지난 3월 18일 이곳에서 첫 행동을 벌였고, 이후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시국집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민주노총 밀양시지부 조합원들이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고 쓴 펼침막을 들었고, 지금은 더 많이 늘어났다.
현재까지 밀양겨레하나, 너른마당,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 세월호를기억하는밀양시민모임, 가치쓰재이, 진보당 밀양지역위원회가 결합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배심교, 정무권, 이현우 밀양시의원도 함께 하기도 한다.
지난 10월 25일 저녁에는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집회'를 겸해 '윤석열 퇴진'을 외치기도 했다.
22일 저녁에 열린 시민행동은 33번째였고, 시민 20여명이 참석해 촛불을 들었다.
이들은 "참지 말고 몰아내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투쟁"을 외쳤다.
또 이들은 "민생지원금 25만원 거부해 놓고 퇴임 후 사저 비용 140억?"이라거나 "거부권 남발, 검찰독재, 민주주의 위기. 민주노총은 윤석열정권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헌정파괴, 전쟁책동 윤석열 퇴진",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고 내걸었다.
시민행동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집중집회를 열고, 오는 29일에는 시민단체 '너른마당'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다.
▲ 22일 저녁에 열린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22일 저녁에 열린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시민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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