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대 신성장동력으로 2030년 매출 50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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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친환경 소재·종합 전지 소재·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203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3대 신성장동력 사업 비중도 5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종합전지소개 회사로의 전환, 혁신 신약 개발을 제시했다.
첨단소재 사업본부는 고용량 양극재 등 전기 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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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친환경 소재·종합 전지 소재·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203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3대 신성장동력 사업 비중도 5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LG화학은 기업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2028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 제외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종합전지소개 회사로의 전환, 혁신 신약 개발을 제시했다.
석유화학 사업본부는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 차별화 제품라인업을 꾸리고 기술 혁신으로 비용을 절감해 중장기 경쟁우위를 지속한다.
첨단소재 사업본부는 고용량 양극재 등 전기 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95%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 화염차단소재, 전고체 전지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양극재 생산능력은 14만t에서 2026년 20만t으로 확대한다. 고객사도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다른 기업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신약 개발은 생명과학 사업본부가 담당한다. 미국 바이오 기업 아베오(AVEO)를 인수해 항암 파이프라인 강화 및 미국 항암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늘린다.
투자 통한 수익 창출 본격화에 따라 배당 성향도 확대한다.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ROE 10% 이상 달성할 경우 현재 20%인 배당 성향을 30%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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