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아일릿 소속사 '명예훼손' 고소…50억 손해배상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마콜컨설팅그룹은 22일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빌리프랩의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제공 = 어도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akn/20241122143132922xklv.png)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마콜컨설팅그룹은 22일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빌리프랩의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룹 '아일릿' 소속사인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민 전 대표 측은 "김 대표는 민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론플레이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 대표 등은 6월10일자 유튜브 영상, 10월7일 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내년 1월10일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원고소가는 20억원이다. 민 전 대표 측의 예상처럼 이날 김 대표 등을 고소한 내용에 대한 심리가 예상된다.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사진 = 빌리프랩 어나운스먼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akn/20241122143134355clnu.jpg)
민 전 대표는 지난 4월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지자 주요 원인으로 빌리프랩이 소속 그룹 아일릿을 프로듀싱하면서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아일릿의 데뷔 콘셉트, 의상 안무, 영상미 등 여러 부분이 뉴진스와 유사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빌리프랩은 이를 부인한 데 이어 민 전 대표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한 데 이어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법정 공방에서 빌리프랩의 뉴진스 기획안 카피 관련 하이브 내부 직원 제보 내용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이 건을 제기한 민 대표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 고소한 상태이며, 현재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송을 예고했다.
다음은 민희진 전 대표 측(법무법인 세종) 입장 전문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랍니다.
김태호 대표 등은 6월10일자 유튜브 영상, 10월7일 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일단 100장 살까?"…전쟁 여파에 종량제 봉투까지 사재기 확산
- 죽은 듯 얌전한 생선들…알고 보니 '무허가 마취제' 투여한 中 상인들
- 다음달 베트남·호주여행 못 간다고?…이란전쟁 여파에 항공편 줄취소 위기
- "7000원→8만원 폭등"…이틀새 1000% 오른 주식 정체
- 정자 기증 받아 아이 낳은 선택적 싱글맘…알고 보니 아이 이복형제만 '47명'
- "전통 보양식이라는데…" 아동 소변으로 삶은 달걀 커피 中서 논란
- "이게 8년 됐다고요?" 충격받은 의사…12㎝ 젓가락 삼키고 버틴 남성
- 전쟁 터지자 "멀리는 못 가겠다"… 5월 황금연휴에 예약 10배 몰린 '이곳'
- "전쟁 길어지면 못 먹어…지금이 마지막 기회" 웃돈에 사재기까지 난리난 日
- "이게 다 공짜라고?"…호텔 음료 쇼핑백에 한가득 '얌체 투숙객'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