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한화·SK·NC·LG→국가대표 거친 투수 명조련사, 최일언 삼성 2군 감독 선임 [공식발표]

윤승재 2024. 1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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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팀 코리아의 경기가 열렸다.경기 종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팀 코리아 최일언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척돔=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17.


삼성 라이온즈가 새 시즌 퓨처스(2군) 감독으로 최일언 코치를 임명했다.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등 KBO리그 5개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지도자다. 

2019년부터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끝난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의 투수 코치로도 재임했다. 

삼성 구단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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