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위선양 하겠다" DP월드투어 입성한 김민규, 개막전에서 홀인원
윤승재 2024. 11. 21. 14:05

김민규(23·CJ)가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21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소재 로얄 퀸즈랜드CC에서 열리고 있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1라운드 11번홀(파3. 178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김민규의 공은 그린 근처에서 한 번 튕긴 뒤 그린 위로 올라가 홀컵으로 들어갔다.
2025시즌 DP월드투어에서 탄생한 첫 홀인원이자 김민규가 DP월드투어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다.

김민규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진출 당시 "도전을 키워드로 앞으로의 골프 인생을 맞이 하겠다"고 말한 그는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해 국위선양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DP월드투어 17번 시드가 부여된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DP월드투어 17번 시드는 차 순위 선수인 김민규에게 돌아갔다.
‘BMW 호주 PGA 챔피언십’은 24일까지 펼쳐진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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