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 분과 의장’ 선임

최지우 기자 2024. 1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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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정신의학회(WPA)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의장에 선임됐다.

WPA 산하 학술 분과인 성격장애 분과는 해당 분야 국제학회 간 협업, 전문가 교육, 출판물 발행 등 성격장애 치료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김율리 교수는 2022년 공표된 국제정신질환 진단기준 (ICD-11) 성격장애 분야의 개정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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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 분과 의장에 선임됐다./사진=일산백병원 제공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정신의학회(WPA)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의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WPA는 121개국 145개의 정신의학단체와 25만 명의 정신의학자를 대표하는 국제연합 단체다. WPA 산하 학술 분과인 성격장애 분과는 해당 분야 국제학회 간 협업, 전문가 교육, 출판물 발행 등 성격장애 치료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김율리 교수는 2022년 공표된 국제정신질환 진단기준 (ICD-11) 성격장애 분야의 개정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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