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수재해' 인공위성으로 관리한다… 수자원공사-KAI, 위성개발 착수

이재형 2024. 11. 20.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수자원 및 수재해를 관측하는 전용 인공위성이 발사된다.

이를 통해 수자원 관리 및 수재해 감시 분야에 최적화된 수자원위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활용플랫폼을 개발해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업화 발판도 마련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고도화된 수자원 전용 위성을 개발해 물 관련 재해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도록 위성기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R 장착, 해상도 10m 이하 정밀 관측
물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활용 기대
내년 말 완성 목표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해 제작 중인 차세대중형위성을 살펴보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 한국수자원공사

우리나라 최초 수자원 및 수재해를 관측하는 전용 인공위성이 발사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말 완성을 목표로 하는 수자원위성은 무게 150㎏으로 광역관측용 C-밴드 영상레이더(SAR)를 탑재, 해상도 10m×10m 이하, 관측폭 120㎞ 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역의 홍수, 가뭄 등 수재해는 물론 하천환경 변화 관측, 수자원 부존량 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영상레이더를 장착해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성시스템 활용 운영개념 및 설계 최적화 개발에 협력하고, 수자원공사 위성활용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도 공동 추진한다.

또 항공기-위성 수출 연계 패키지 추진, ODA 원조국가 대상 위성활용플랫폼 공급 및 저변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수자원공사-KAI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수자원공사

이를 통해 수자원 관리 및 수재해 감시 분야에 최적화된 수자원위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활용플랫폼을 개발해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업화 발판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성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초격차 위성분석기술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고품질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수자원위성 운영으로 글로벌 물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고도화된 수자원 전용 위성을 개발해 물 관련 재해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도록 위성기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