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 실사판" 화려한 금발 잘 어울리는 女 스타 5인,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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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금발이었던 것처럼 탈색모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이 있다.
종이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시대 태연(35)은 백금발부터 분홍빛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핑크 로제(27)는 데뷔 후 꾸준히 금발을 유지한 스타다.
혼혈 스타 전소미(23)의 금발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더해져 인형 같은 미모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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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를 휩쓴 '아파트' 뮤직비디오에서도 금발 베이비펌으로 등장했다. 트와이스 다현(26)도 과거 백옥 같은 피부에 잘 어울리는 금발을 선보였다. 요정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스파 윈터(23)도 금발로 화제가 됐다. 혼혈 스타 전소미(23)의 금발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더해져 인형 같은 미모를 완성한다. 한편, 전소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잦은 탈색 탓에 머리가 많이 상하고 빠져 증모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밝은 금발을 만들기 위해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과 두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탈색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밝은 백금발 머리는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장기간 금발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화학제품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 있다. 큐티클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다. 탈색을 하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간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물이 머리카락 안으로 깊게 침투한다.
탈색 후 머리를 말릴 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녹기도 한다. 탈색은 두피 건강에도 안 좋다.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탈색제에는 과황산암모늄과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다. 과황산암모늄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원인이 된다. 화상 위험도 있다. 탈색제 속 과산화수소는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피부와 만나면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피에 붉은 홍반이 나타난다.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한 진물이나 수포도 생긴다.
탈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탈색제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탈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열 캡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선 안 된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과산화수소의 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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