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예능 1티어가 돌아온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COSMOPOLITAN 2024. 11. 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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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관전 포인트는?
10년 만의 귀환
JTBC
JTBC
201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를 위해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와 같은 원년 제작진을 비롯해 최현석, 정호영, 이연복, 김풍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고. 여기에 MC로 김성주, 안정환도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완벽한 재현이 가능케 됐다. 첫 방송은 12월 15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공개될 예정.
최현석 위에 나는 놈, 김풍 출연
인스타그램 @kim_poong
최현석에게 '셰프 위에 있는 것은 재료'라는 사실을 여실히 알려준 이가 바로 김풍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9년전, 최현석은 ‘냉부해’ 대결 당시 재료를 숨겨둔 김풍에게 첫 패배를 맛본 적이 있다. 야매 요리 전문이자 어둠의 고수, 김풍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섭외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의 제안은 수락했다고. ‘냉부해’ 팬들은 “김풍이 빠지면 섭하지”, “김풍이 냉부해의 정체성”이라며 그의 등장을 반겼다. 김풍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시작합니다. 칼 갈러 가겠습니다’라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시즌 1과 달라진 라인업
인스타그램 @chefedwardlee
인스타그램 @neflixkr
인스타그램 @ynncook
백악관 셰프 에드워드 리와 ‘급식대가’ 이미영, ‘요리하는 또라이’ 윤남노의 합류 소식도 주목을 끈다.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한 에드워드 리의 소식에 어떤 이들은 “매회 촬영 때마다 비행기 타고 오는 건 아니겠지?”라며 괜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윤남노는 "'냉장고를 부탁해' 키즈 출신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고, ‘급식대가’ 이미영의 출연 소식에 냉부해 팬들은 ‘급식대가님은 그냥 냉장고 열고 집밥 만드는 기분일 듯’이라며 시작도 전에 그녀의 선전을 기대했다. 〈흑백요리사〉 이후 만나기 힘들 거라 생각했던 셰프들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반가울 따름.
나야, 최강록
X @bookkl__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최고의 유행어, ‘나야, 들기름’의 주인공이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최강록도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에 출연한다. 최강록의 책을 제작했던 출판사가 물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던 그였다. 이후 다행히 출판사 측과 연락이 됐고 두번째 책을 만들기로 했다는데. 무엇이 그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했을지? 또 냉부해의 트레이드 마크인 15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최강록의 특기인 졸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모든 것은 시즌 2에서 확인해 보자!
다른 셰프도 나올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 때 일부 셰프들은 업장 운영을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새로운 셰프들이 자리를 대신하곤 했었다고. 이번에도 그런식으로 더 다양한 셰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 역시 이번 시즌 촬영을 앞두고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셰프로 누가 나올지 예상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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