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이민자통합센터와 비자 정책 및 다문화 특강 

이영수 2024. 11. 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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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고양시에 위치한 이민자통합센터와의 비자 정책 및 다문화 특강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윤경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는 "최근 비자법이 개정돼 자국민 보호 및 정주 방지 중심의 이주민 정책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인구 및 노동 정책 등에도 다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다문화적 사회통합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한국어교원들이 국내 다문화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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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고양시에 위치한 이민자통합센터와의 비자 정책 및 다문화 특강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약 90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강연자로는 김세영 이민자통합센터장이 초청됐다. 김세영 센터장은 고양시 다문화 대안학교장을 겸하고 있는 이민과 다문화 분야 전문가이며, 이번 특강에서는 ‘내 주변 외국인은 무슨 고민을 하고 살까?’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됐다.

김세영 센터장은 강연에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비자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향후 다문화사회전문가(법무부 자격증 취득자)의 활동 영역이 보다 섬세하게 세분화되어 전문화될 것이라 예측했다. 더불어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자들의 교육 현장 또한 이민자 사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워질 것이라 전했다.

윤경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는 “최근 비자법이 개정돼 자국민 보호 및 정주 방지 중심의 이주민 정책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인구 및 노동 정책 등에도 다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다문화적 사회통합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한국어교원들이 국내 다문화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한국 언어·문화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문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졸업 시 학사학위와 복수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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