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농업법인 ㈜새들만, 네덜란드에 고품질 쌀 18톤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8톤을 수출하는 출하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6000만 원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시는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8톤을 수출하는 출하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6000만 원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수출은 아시아익스프레스푸드가 대행하며, 저온 컨테이너 1대를 활용해 고품질 쌀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네덜란드로 이동될 예정이다.
시는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 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들만은 지난해 미국과 네덜란드 시장에 총 76톤, 14만 7742달러(한화 약 2억 원)를 수출해 중소 농업법인으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