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나왔던 이 새, 다신 못보길 바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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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보는 탐조인들에게는 보통 새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화 중에 하나이다.
필자 역시 새이름을 가지고 있다.
탐조를 시작하고 100종을 보면 새명식을 갇고 이름을 하사받는다.
필자가 가장 충격적으로 기억하는 갈색얼가니새의 장면은 2017년 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에서 맨손으로 새를 사냥했던 새가 갈색얼가니새였던 기억이다. 정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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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새를 보는 탐조인들에게는 보통 새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화 중에 하나이다. 필자 역시 새이름을 가지고 있다. 탐조를 시작하고 100종을 보면 새명식을 갇고 이름을 하사받는다. 거창한 의식은 아니지만 새명은 탐조를 꾸준히 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필자는 갈색얼가니새를 받았다.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새이며 영명 'Booby'에서 얼가니라는 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1년 가거도, 2012년 해운대, 2006년과 2013년, 2014년 제주도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은 이후 기록이 없다가 최근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제주도에서, 2023년 10월 마라도에서 확인된 적이 있다. 진정 보기 어려운 국내에선 미조(길잃은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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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정글의 법칙>에서 출연진들에게 잡힌 갈색얼가니새의 모습 |
|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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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중인 갈색얼가니새 |
| ⓒ 이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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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 나타난 갈색얼가니새 |
| ⓒ 오승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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