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든든한 사람”…‘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결혼

권남영 2024. 11.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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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35)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내년 4월 결혼한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일리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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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왼쪽)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35)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내년 4월 결혼한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일리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히트곡을 내며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식음료)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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