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교통장관에 숀 더피 전 하원의원 지명

오수연 2024. 11. 19.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으로 숀 더피 전 하원의원을 18일(현지시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명 사실을 전하며 "그는 미국의 고속도로, 터널, 교량, 공항을 재건할 때 탁월함과 적격성, 경쟁력, 아름다움을 우선시할 것이다. 항만과 댐이 국가 안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으로 숀 더피 전 하원의원을 18일(현지시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명 사실을 전하며 "그는 미국의 고속도로, 터널, 교량, 공항을 재건할 때 탁월함과 적격성, 경쟁력, 아름다움을 우선시할 것이다. 항만과 댐이 국가 안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교통부 장관에 지명된 숀 더피 전 하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또 "숀은 의회에서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관계를 활용해 국가 인프라를 유지 및 재건하고, 안전과 효율성, 혁신에 집중해 여행 황금기를 여는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피 전 하원의원은 검사 출신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방 하원의원(위스콘신주)을 지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