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회장, 광운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 쾌척

이동희 2024. 11. 19.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회장이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명예교수이자 한국로봇산업협회 11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진오 회장은 "광운대학교에서의 시간은 로봇 연구자이자 교수로서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광운학원 산하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운학원 법인사무처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왼쪽)과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회장이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명예교수이자 한국로봇산업협회 11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1999년부터 22년간 광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김 회장은 로봇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는 정부의 로봇 관련 정책 입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008년에는 세계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셉 엥겔버거 상'을 수상했다.
김진오 회장은 "광운대학교에서의 시간은 로봇 연구자이자 교수로서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광운학원 산하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영 이사장은 “김진오 회장은 광운대의 이상적 가치 구현에 헌신한 분”이라며, 90주년을 맞은 광운학원이 100년의 비전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