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23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주민 17명 병원 이송

강창욱 2024. 11. 19.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4시1분쯤 발생한 경기 부천 중동 고층 아파트 화재로 주민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4시7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3층짜리 아파트에서 난 불은 신고 접수 34분 만인 오전 4시35분쯤 꺼졌다.

119구급대는 연기를 흡입한 주민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방관계자들이 화재 상황 대응 훈련을 하는 모습. 윤웅 기자.


19일 오전 4시1분쯤 발생한 경기 부천 중동 고층 아파트 화재로 주민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4시7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을 비롯해 108명,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했다.

23층짜리 아파트에서 난 불은 신고 접수 34분 만인 오전 4시35분쯤 꺼졌다. 최초 발화 세대 거실 일부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아파트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9구급대는 연기를 흡입한 주민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 조치가 끝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주민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