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부사관이 10대 턱뼈 부쉈다…한밤 잔혹 폭행 무슨 일
이지영 2024. 11. 18. 17:54
경기 평택시에서 주한미군 부사관이 행인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평택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주한미군 A 중사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중사는 지난 17일 0시 30분께 평택시 평택역 인근의 한 거리에서 10대 B군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턱뼈가 부서지는 등의 중상을 입었다.
A 중사는 자신 역시 B군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우선 B군도 폭행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B군은 현재 턱 부상 등으로 진술이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2의 비트코인 온다"…트럼프가 띄울 '알트코인' 뭐길래 | 중앙일보
- 박영규,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공개 | 중앙일보
- 새벽 4시 목격한 끔찍 장면…내 아내는 우울증입니다 | 중앙일보
- 김병만 "전처, 내 통장서 하루만에 7억 빼갔다"…이혼 전말 충격 | 중앙일보
- 생리대까지 벗어 보여줬다…마약탐지 걸린 여성, 알고보니 | 중앙일보
- 얼굴 팍 삭았을 때 당장 해라…회춘 호르몬 내뿜는 '까치발' | 중앙일보
- "예쁘네, 20만원에 몸 팔아라"…20대 여성 130m 쫓아간 60대 | 중앙일보
- 김나정측 "필리핀서 손 묶이고 안대 씌워져…강제로 마약 흡입" | 중앙일보
- "타이슨 엉덩이만 봤다…넷플릭스 사과하라" 복귀전 무슨 일 | 중앙일보
- 중국 어선 500척 떼로 몰려들었다…제주 앞바다에 무슨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