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함창학 교수, K-GEO Festa서 대통령 표창

2024. 11. 18. 1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표창 사진(함창학)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 지구환경신소재공학부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함창학 교수가 ‘2024 K-GEO Festa’에서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4 K-GEO Fest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로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함창학 교수는 그간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로 4건의 기술개발 특허 등록과 공간정보 관련 도서 집필, 다수의 학술 논문 발표 및 수상으로 공간정보 학문 및 기술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 그리고 인천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GIS 교육 등을 주관하며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창학 교수는 “그동안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열심히 교육 및 연구, 사회봉사 활동을 했던 것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 대한민국 공간정보 발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1992년 3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간정보 교육을 위해 개설된 인하공전에 공간정보 전공 교수로 부임한 함창학 교수는 현재까지 32년간 2,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정부 기관 및 지자체와 공간정보 업계에서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