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도내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연만 2024. 11.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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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15일 통영시 도산면에서 열린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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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15일 통영시 도산면에서 열린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눴다.

하동군 산불진화대는 이날 경연에서 산불 현장까지 신속하게 진화 용수를 공급해 5분 25초 만에 완전 진압하는 압도적 기록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도지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까지 받으며 우수한 진화 역량을 입증했다.

이영민 산림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제 산불 상황에서도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동군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만나는 '남해판 흑백요리사' 요리경연대회 개최

경남 남해군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창생플랫폼 1층 공유주방에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식업에 종사하거나 요리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는다.

요리경연대회는 '15개의 레시피, 15개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해의 잊힌 맛과 남해의 새로운 맛을 동시에 찾아 나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 식재료를 구입해 각자의 사연을 음식으로 풀어내고,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주민 관객의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조리기능장 '정희범'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 △전 알 아랍 호텔 두바이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 '에드워드 권' 셰프 △아난티 메뉴 개발 총괄 '김대은' 셰프가 참여한다.

박진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전통시장과 나란히 위치한 창생플랫폼에서 공유주방을 활용해 남해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남해를 사랑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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