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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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오는 21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 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 가능 신안 정원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정원 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 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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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오는 21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 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 가능 신안 정원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정원 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 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식생학회가 주관하며, 정원과 생태 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정원 도시 정책 및 계획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은 포럼을 통해 정원 도시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원문화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 및 정원 도시 방안 모색’으로 설정됐으며, 정원과 도시 생태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발표자로는 까띠끌레융바이오 정남철 대표,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 경기도 양평 세미원 송명준 대표이사, 한국 식생학회 부설 하천 습지식생 최영은 연구소장이 참가해 신안군의 정원 도시 가능성과 함께 생태적 지속 가능성 및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토론에는 한국 식생학회 김창환 회장이 좌장으로서 포럼을 이끌고, 한국생태학회 유영한 회장,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김준선 명예교수, 남도 정원연구소 김종호 소장이 참여해 정원 도시로서의 신안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원문화는 단순한 도시 미관을 넘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신안 정원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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