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

서영희 2024. 11.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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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를 개최하고 최종 우승팀에 '케이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에코리그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BAT로스만스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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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 로컬 파이널 포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버’가 버려지던 커피박으로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성 빨대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버의 친환경 빨대는 국내 토양에서 24개월 이내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를 개최하고 최종 우승팀에 ‘케이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에코리그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BAT로스만스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케이버로, 버려지던 커피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친환경 생분해성 빨대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PLA 빨대와 달리 국내 토양에서 24개월 이내 완전 분해되며, 자원 재활용의 한계를 넘어 커피박의 활용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AT로스만스가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의 로컬 파이널 포럼을 개최하고, 최종 우승팀에 ‘케이버’를 선정했다.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BAT로스만스]

이어 최우수상에는 환경보호 활동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통합 플랫폼을 고안한 ‘에코하이’와 당일 수거 및 포인트 환급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인 '콜렉터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이트린’과 ‘RentRes’가 차지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좋은 사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희 사진부장 finalcut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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