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6대 전략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2025년 수원시 시정 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에는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 수원시 |
이재준 시장은 이날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에는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 대전환'의 6대 전략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는 미래도시 ▲지역상권 보호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허브 도시 ▲주민이 참여하는 복합개발 창조도시 ▲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매력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 위기였고, 2025년 재정 여건도 녹록지 않다"면서 "내년에도 예산 운용의 방점을 '효율적 재정운용'에 두고, 시민 일상에 밀접한 예산과 도시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되 관행적인 사업, 효율성이 적은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그럼에도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 수원시 |
이 시장은 또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라며 "의회와의 소통이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된다는 자세로,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기대며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펠탑에 쏟아진 비난... 세상을 놀라게 한 건축가의 진심
-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 전세계에 '아파트' 세운 로제에게 배운 창작법
- 당당한 박장범 "파우치, 사전에 작은 가방이라고 나온다"
- '파우치 방송'이란 조롱까지... 박장범 문제, 그게 다가 아니다
- 충북의 한 대기업이 '유령 회사' 통해 벌인 일
- 기자회견서 '송곳' 질문하더니, 기사에선 '겸손한 대통령'?
- 명태균 "윤석열이 '명 박사 때문에 윤한홍 안 보내' 두 번 전화"
- "한동훈 딸 명의 여론조작 일삼아" 짙어지는 국힘 당원게시판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