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오티, 코스닥 상장 첫날 20% '↓'

유현석 2024. 11.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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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조립 설비 제조 기업 엠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엠오티는 18일 오후 3시1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20원(22.20%) 하락한 7780원에 거래됐다.

엠오티는 이차전지 생산 자동화 장비를 주로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차전지 제조공정은 크게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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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조립 설비 제조 기업 엠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엠오티는 18일 오후 3시1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20원(22.20%) 하락한 7780원에 거래됐다.

엠오티는 이차전지 생산 자동화 장비를 주로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차전지 제조공정은 크게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으로 구분된다. 엠오티는 그중 셀 사양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술이 요구되는 조립 공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3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6억원, 27억원이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 하단을 밑도는 1만원으로 확정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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