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비데이즈, 美트럼프 탄력받은 틱톡 몸값 418조…공식 파트너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비데이즈가 강세다.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가 3000억달러(약 418조원)로 평가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으로 미국에서 틱톡이 계속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3세대 온라인 광고 기업인 모비데이즈는 2021년 틱톡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비데이즈가 강세다.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가 3000억달러(약 418조원)로 평가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16분 기준 모비데이즈는 전일 대비 3.76% 상승한 15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산 등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제안하면서 자체적으로 약 3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3년 10월 2250억달러, 지난해 말 2680억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중국 당국의 틱톡 관련 정보 접근 가능성을 우려하며 지난 4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내년 1월 19일까지 틱톡을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 틱톡이 금지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으로 미국에서 틱톡이 계속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틱톡 금지를 지지했었지만 올해 3월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며 사실상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3세대 온라인 광고 기업인 모비데이즈는 2021년 틱톡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애드테크 기반 광고 효율화 역량을 인정받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약혼녀, 유명 기업 대표와 성매매…수첩엔 '첫 관계 300만원'"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