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2030년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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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2030년까지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2025년에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종합장사시설 건립, 에듀헬스케어센터 조성,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으로 인한 안보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부, 의회, 군민이 힘을 모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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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2030년까지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 성과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 복지·교육 분야 발전,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진행 등을 꼽았다.
2025년에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종합장사시설 건립, 에듀헬스케어센터 조성,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천 구석기 EXPO와 세계평화정원 조성, 재인폭포의 국가대표 관광지화 등 관광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도 총예산은 624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81% 증가했다. 김 군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으로 인한 안보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부, 의회, 군민이 힘을 모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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