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마침내 뉴진스 성덕 등극…'최애' 해린 옆 엉거주춤한 사연?

이창규 기자 2024. 11.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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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은경이 뉴진스(NewJeans)의 성덕이 됐다.

심은경은 지난 17일 "살다보니 이런일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상 너무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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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심은경이 뉴진스(NewJeans)의 성덕이 됐다.

심은경은 지난 17일 "살다보니 이런일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상 너무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Supernatural' 앨범과 함께 해린의 그립톡을 들고서 해린의 옆에서 포즈를 취한 심은경의 모습이 다소 뻣뻣해보였는데, 이에 대해 심은경은 "너무 떨려서 표정이 굳은거예요...ㅠㅠ"라고 해명했다.

해당 사진에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도 좋아요를 눌렀다.

심은경은 이전부터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온 바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일본 팬미팅을 직접 관람한 뒤 "너무 즐겁게 방방뛰면서 감동도 무한대로 받은 이 시대 최고의 공연 하얗게 불태웠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린 적도 있는데, 이 때 해린의 굿즈를 갖고 있던 것이 포착되며 그의 최애가 해린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30세인 심은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킬러스'로 오랜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 심은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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