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네팔 현지 직원들과 함께하는 후원자 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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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16일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센터 '주고받다' 교육장에서 후원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 담당자는 "후원자 모임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후원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후원자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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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16일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센터 ‘주고받다’ 교육장에서 후원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팔 아동 결연 및 여아 권리 지원에 참여 중인 후원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네팔 플랜 사무소의 현지 직원들이 방한하여 후원자와 직접 소통하고, 생생한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후원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소식과 함께 플랜코리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후원금이 어떻게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확인했다.
참석한 한 후원자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행사 중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후원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현지 직원들이 상세히 답변을 전달해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에 대한 후원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9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2001년부터 후원을 이어온 장기 후원자까지 다양한 이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를 넘어선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플랜코리아 담당자는 “후원자 모임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후원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후원자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이 모임을 통해 후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네팔 현지 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후원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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