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 어지렵혀”
권혜진 2024. 11. 18.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이 나라의 법 질서 회복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법질서 회복 바라” 김건희 특검법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이 나라의 법 질서 회복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특별검사를 임명해 훼손되는 법 절차와 법 질서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며 “‘김건희 특검법’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당위성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예상된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바로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아닌 그들을 선출하는 주권자인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고 있다”며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이 나라의 법 질서 회복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특별검사를 임명해 훼손되는 법 절차와 법 질서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며 “‘김건희 특검법’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당위성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예상된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바로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아닌 그들을 선출하는 주권자인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고 있다”며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리얼미터]
- 힘 못쓰는 한국증시…금융당국 “낙폭 과다, 시장안정조치 준비”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