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잡, 배재대학교와 함께 한 기업탐방 행사 성료

정진 2024. 11. 18.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비자 및 취업 지원 플랫폼 '비잡(Vijob)'이 지난달 배재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비잡(Vijob)'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비자 및 취업 지원 플랫폼 ‘비잡(Vijob)’이 지난달 배재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비잡(Vijob)’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중국, 일본, 몰도바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경기도 판교 소재의 주요 IT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 현장을 견학하며 실제 직원들의 생생한 직무 소개와 채용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의 실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졸업 후 취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 유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측 또한 “앞으로도 비잡과 협력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잡(Vijob)’은 유학생들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졸업 후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비잡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취업 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잡은 11월 27일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취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국의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취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