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생명, 삼전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따른 수혜 기대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장 초반 강세다.
삼성생명은 현재 삼성전자 지분 8.51%를, 삼성화재 는 1.49%를 보유 중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지난 2022년 컨퍼런스콜에서 회계와 무관하게 지분 매각차익은 주주환원 재원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며 "따라서 만약 삼성전자 지분 매각시 매각 자금의 일부는 배당 혹은 자사주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주주환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따른 수혜 기대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장 초반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3200원(13.52%) 오른 11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1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현재 삼성전자 지분 8.51%를, 삼성화재 는 1.49%를 보유 중이다. 금산법상 삼성전자 지분 10%를 초과하게 될 경우 금융당국 허가를 받거나 아니면 초과 지분 매각이 필요하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8년에도 삼성생명, 화재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따른 초과 지분을 동일 비율로 매각한 사례가 있다”며 “삼성생명이 현 지분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따른 초과지분 매각 예상 금액은 2284억원(3조원 소각시)~7612억원(10조원 전부 소각시)이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지분 매각차익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지난 2022년 컨퍼런스콜에서 회계와 무관하게 지분 매각차익은 주주환원 재원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며 “따라서 만약 삼성전자 지분 매각시 매각 자금의 일부는 배당 혹은 자사주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주주환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이 주인"…이재명 1심 선고 후, 민주당 '조기대선' 사활
- 이준석 뒤늦은 '尹 공천개입' 주장에…국민의힘서는 "공정했다더니?"
- 이재명 "난 죽지 않아"…진중권 "죽는 건 주변 사람들"
- [데일리 헬스]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이 과일'...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
- 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덧댄 외제차 차주의 꼼수
- "탄핵·탄핵·탄핵…민주당이야말로 '내란 정치'" 與, 한덕수 탄핵 추진에 격앙
-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에 마음 편해졌나…'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 헌법재판관 3인 선출안, 야당 주도 국회 본회의서 일단 가결
- 병무청,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 순위 반등 절실한 맨시티…박싱데이가 마지막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