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오티,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큰폭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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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조립 설비 제조 기업 엠오티가 상장 첫날 20%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18일 엠오티는 공모가(1만원) 대비 2220원(22.20%) 내린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8450원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급락해 공모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정밀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공급하는 엠오티는 삼성SDI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회사로, 2021년 설비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SDI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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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조립 설비 제조 기업 엠오티가 상장 첫날 20%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18일 엠오티는 공모가(1만원) 대비 2220원(22.20%) 내린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8450원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급락해 공모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정밀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공급하는 엠오티는 삼성SDI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회사로, 2021년 설비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SDI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난해 매출액 73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6억원, 27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 하단 이하인 1만원으로 확정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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