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브라질 도착…G20 정상회의 일정 돌입

정혜선 2024. 11. 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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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밤(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부터 G20 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

윤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은 2022년 발리와 2023년 뉴델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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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제2공군비행단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밤(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부터 G20 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 이 연설을 통해 기아와 빈곤 퇴치, 기후위기 극복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G20계기 정상 간 잇따른 양자회담도 추진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은 2022년 발리와 2023년 뉴델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G20 정상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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