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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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 1위를 차지했다고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7일 밝혔다.
올해 지정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금액이 공시된 2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24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631억원) 대비 614억원(4.2%) 증가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도 3분기 누적 2099억원을 기부해 1위를 차지, 2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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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 1위를 차지했다고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7일 밝혔다. 올해 지정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금액이 공시된 2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24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631억원) 대비 614억원(4.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 액수는 현대차·기아가 1552억원으로 최다였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도 3분기 누적 2099억원을 기부해 1위를 차지, 2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317억원(23.3%) 줄인 1045억원, 기아는 230억원(31.2%) 감소한 507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한국전력공사(1544억원), 하나은행(1523억원)이 뒤를 이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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