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K트롯의 자존심 됐다 [2024 KGMA]

이수진 2024. 11.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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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송가인이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엄마 아리랑’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가수 송가인이 한국의 미를 펼쳤다.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 무대를 꾸리며 한국의 미를 펼쳤다. 파란색 생활 한복을 입고 등장한 송가인은 시크미를 뽐냈다. 또 한복을 입은 댄서들과 한국적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든 팬들이 화합해 응원봉을 흔들며 송가인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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