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수상 “2관왕 황홀하고 감격...찬스에 감사” [2024 KGMA]

유지희 2024. 11.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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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이찬원이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에서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가수 이찬원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베스트 송에 이어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이 자리에 함께 하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두 번이나 수상으로 무대에 올라 황홀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는 청중이 있고 팬이 있어야 무대에 설 수 있다. 그래서 더욱더 찬스(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제 인생에서 둘 도 없는 찬스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단 한 분이라도 제 노래를 들어주실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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