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축의금 낼 때 수수료 아까워…주거래 은행 찾아가" (주간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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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반상회'에서 역대급 짠내 토크를 펼쳤다.
절약 토크에 김수용은 "나도 푼돈을 아낀다. 결혼식 축의금을 낼 때, 수수료가 아까워 200m 거리 주거래 은행까지 찾아간다"고 말을 얹었다.
한편, '주간반상회'는 조혜련, 김수용, 피터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솔직하면서 매콤한 토론을 펼치는 신개념 무논리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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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주간반상회'에서 역대급 짠내 토크를 펼쳤다.
17일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서 '주간반상회' 3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는 게스트 하재숙, 임우일과 '이웃 간의 물품 대여!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먼저 김수용은 "인사하는 사이면 교자상 정도는 빌릴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원도 고성군에서 생활하고 있는 하재숙 또한 "(제가 평소에) 어머님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니, 어제도 소라랑 전복을 나눠주셨다"며 따뜻한 고성의 인심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계의 대표 짠돌이 임우일이 "가끔 동료 집에 가서 물이나 음료를 빌려온다"고 하자 영국인 주민 피터가 "그건 그냥 얻어먹는 거 아니냐"라는 뼈 때리는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절약 토크에 김수용은 "나도 푼돈을 아낀다. 결혼식 축의금을 낼 때, 수수료가 아까워 200m 거리 주거래 은행까지 찾아간다"고 말을 얹었다. 임우일은 한술 더 떠 "나는 축의금을 대신 부탁할 때, 수수료 1,300원을 더 보내주기도 하고, 부탁받을 때는 1,300원 얹어 받는다"고 밝혀 역대급 절약 정신을 보였다.
하재숙은 "나도 누군가에게 부탁할 일이 생기는데 철저히 1,300원을 계산해서 보내는 게 조금 그렇지 않냐"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여기에 '수수료를 추가해서 보내야 하냐, 마냐'에 대한 논란은 제작진 사이에서 투표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주간반상회'는 조혜련, 김수용, 피터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솔직하면서 매콤한 토론을 펼치는 신개념 무논리 토크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쉴라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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