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KGMA 포문 열었다… ‘스파크’로 몽환미 뽐내 [2024 KGMA]

이수진 2024. 11. 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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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에스파 윈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에서 오프닝 특별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솔로 무대로 KGMA 포문을 열었다.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윈터는 KGMA MC로서의 퍼포먼스 일환으로 솔로곡 ‘스파크’ 무대를 선보이며 KGMA 오프닝을 열었다. 윈터의 ‘스파크’ 무대는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에서만 보여줬는데, 이번 KGMA를 통해 대중 앞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윈터는 몽환적이면서 파워풀한 비트에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잡으며 엄청난 환호성을 받았다.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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