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0개국 이주노동자들, '화합' 다지고 여러 정보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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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사는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안전 등 여러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이주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운동회,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체육관 바깥에 설치된 떡·식혜·호떡·뻥튀기·달고나 등의 전통음식,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거제시는 이주인노동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행정홍보를 하기도 하고, 범죄예방과 고용허가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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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 |
ⓒ 거제시청 |
이 행사에는 10개국 800여명의 이주노동자가 참가했다.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이주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운동회,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체육관 바깥에 설치된 떡·식혜·호떡·뻥튀기·달고나 등의 전통음식,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찍기를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거제시는 이주인노동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행정홍보를 하기도 하고, 범죄예방과 고용허가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알렸다. 또 산업안전 가상체험, 무료 이미용 봉사를 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노동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 |
ⓒ 거제시청 |
▲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 |
ⓒ 거제시청 |
▲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 |
ⓒ 거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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