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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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이룸 공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광주 서구 농성동 이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한마당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가족, 인근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관계자,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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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민 기자]
▲ 광주광역시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가 개최한 '이룸 공감 어울림 한마당행사'. |
ⓒ 이룸주간보호센터 |
지난 13일 광주 서구 농성동 이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한마당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가족, 인근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관계자,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권'을 주제로 센터 이용자들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타일 벽화와 작품을 전시하고, 서구청 평생학습도시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연습한 리듬 타악기 공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MJ뮤직테라피 박미진 대표(리듬타악기 강사)와 단원들은 난타, 색소폰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주민들은 인권 트리 만들기, 인권벽화 포토존, 인권을 담은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정인 이룸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가 개최한 '이룸 공감 어울림 한마당행사'. |
ⓒ 이룸주간보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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