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X알리 "라이브 강점 살린 '불후' 콘서트, 음악적 감동 극대화"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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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정동하와 알리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투어 과정부터 단독 콘서트 준비 근황 등을 나눴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정동하, 알리의 음악적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합동 무대부터 개인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구성돼 음악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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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확장시킨 음악적 스펙트럼, 이를 통한 음악적 성장과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최근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정동하와 알리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투어 과정부터 단독 콘서트 준비 근황 등을 나눴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정동하, 알리의 음악적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합동 무대부터 개인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구성돼 음악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KBS 2TV 장수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 기록자로, 오랜 역사 속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선곡을 통해 정동하, 알리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시킨 바 있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 도전했던 가수들도 연차가 쌓이고 역사를 함께하며 전설이 되지 않나. '불후의 명곡'은 한국 가수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알리도 "'제 음악 인생에서 '불후의 명곡'이라는 브랜드택을 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불후의 명곡'은 제게 명품 브랜드택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기고, 이 모습을 주변에서도 리스펙해 주시니까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각자가 쌓아온 수십 년 음악 인생 내공,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한 십 여 년 세월의 힘과 시너지.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불후의 명곡' 합동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알리는 "오빠와 저는 기본적으로 라이브 무대에 특화된 보컬리스트다. 오빠는 록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역량과 풍성한 소리를 갖추고 있고, 저도 국악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고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동하는 이어 "저는 무슨 장르든 다 재밌고 소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대가 곧 삶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행복을 관객분들에게도 그대로 전달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관객과 주고받는 에너지를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를 기대케 했다.
이들의 탄탄한 음악적 기본기와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무대는 단독 콘서트에서도 다채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정동하는 오는 12월 22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알리는 오는 12월 31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 예정이다.
정동하는 "각자 단독 콘서트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에서 보여드리지 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셋리스트와 다른, 의외의 곡들도 많이 부를 계획이다.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도 있고, 새롭게 재해석하는 무대도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알리도 "내년 20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개인적으로 소리로 먼저 음악을 시작했고, 소리의 고장이 전라도라는 생각에서 광주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또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다. 여러 의미를 담은 광주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콘서트부터 개인 단독 콘서트로 이어질 열일 행보 속 음악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기대, "우리 함께 즐겁게 뛰어 놀자. 공연장에서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떨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콘서트 포스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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