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하늘 너머, 닿을 수 없는 먼 우주 [조용철의 마음풍경]
2024. 11. 17. 07:00
하늘 좀 봐
저 푸른 하늘 너머
칠흑 같은 어둠 속 빛나는 별
빛의 속도로 평생 날아도
닿을 수 없는 먼 우주
하늘 너머 하늘 좀 봐.
별빛 좀 봐
어둠 너머 깊은 흑암 속
항상 빛나는 보이지 않는 빛
거대한 천체 망원경으로도
보일 듯 말듯 반짝이는 별
내 안의 빛을 좀 봐.
■ 촬영정보
「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항아리 정원 고스락, 유기농 전통 발효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렌즈 16~35mm, iso 100, f11, 1/1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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