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자퇴→래퍼'된 子에 음원수익 받았다…"1원 단위까지" 감격

이예진 기자 2024. 11. 1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째 아들에게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15일 김지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아들이 음원, 공연 수익을 송금한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김지선의 둘째 아들 김정훈은 고등학교 1학년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바(SIVAA)라는 랩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째 아들에게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15일 김지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아들이 음원, 공연 수익을 송금한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특히 1원 단위까지 송금한 내역이 눈길을 끈다. 둘째 아들은 "엄마 나 음원이랑 공연 수익 나왔어", "처음 벌어본 돈이니까 선물이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지선은 "자식이 첫 월급봉투 갖다 줄 때의 기분이... 이제는 제가 그 맛을 느낄 나이가 됐나 봅니다. 아따 좋다~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 감동도 있고 기쁨도 있고 기분이 참 복잡하네요~이 기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액수를 떠나 정말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준용돈 #첫월급 #감동 #눈물 #사랑 #이맛이군 #고맙다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김지선의 둘째 아들 김정훈은 고등학교 1학년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바(SIVAA)라는 랩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힙합신에서 주목받는 래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하실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돈 세다 잠들 날이 오기를..ㅎㅎ.", "어머 기특해라", "너무 축하드려요", "대견하네요", "저까지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지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